요즘신부님들은~

예전처럼 정면 바라보며 꼿꼿이 서있는 기념사진보단

감성이 돋보이는 사진을 원합니다.

 

획일적인 스튜디오 리허설 촬영보단 

각자의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본식스냅에 더욱 열광하는 요즘....

신부님들이 바라는 점은 무얼까요 ?

 

 

- 그날의 느낌과 감동을 2인칭 혹은 3인칭 시점으로 바라보는 느낌 

- WB이 잘맞은 정직한 사진을 넘어 그날의 느낌을 더욱 극대화해줄 리터칭

- 신랑&신부에게 집중된 포커스보단 양가부모님의 뜨거워진 눈시울 그리고 이를 축하해 주러 온 하객을 담는 넓은 시선

- 뺴 놓을수 없는 신부의 소소한 소품

- 그리고 말하긴 민망하지만 신부의 꼼꼼한 피부리터칭 

 

 

저희는 이 모든걸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예식이 끝날때즈음 땀으로 뒤범벅된 촬영자의 모습이 때론 신부님들이 안쓰러 보일지 몰라도..

작업실에 돌아와 촬영한 사진들을 돌아볼때 자연스레 느껴지는 보람.. 

 

누구나 찍어낼수 있는 일반적인 시선보다는 사진들의 연결속에서 두분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것  

이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신부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들어 졌답니다.